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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수라 작성일21-06-21 16:13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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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선 정거장 신설·여의도 재건축 조속 추진 등 건의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채현일 서울 영등포구청장이 21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에서 서울지방병무청 부지를 활용한 메낙골 공원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영등포구에 따르면 채 구청장은 이날 시장 집무실에서 오 시장을 만나 메낙골 공원 조성을 원하는 주민 의견을 전달하며 공원 조성에 협력해달라고 말했다.

영등포구 여의대방로43길 13번지 일대 병무청 부지는 1940년 공원 시설로 지정됐으나 해군과 병무청이 80여 년간 부지를 점유하면서 작년 7월 공원 시설 지정이 실효됐다.

이에 영등포구는 병무청사 신축 등 공공개발계획과 연계한 관리방안을 마련해 공원 조성을 추진 중이다.

채 구청장은 아울러 ▲ 목동선에 선유고교사거리역 신설 ▲ 여의도 노후 아파트 재건축 추진 ▲ 선유고가 조기 철거 ▲ 남부도로사업소 이전 부지에 경제·일자리 전략시설 조성 ▲ 제2세종문화회관 조기 착공 등을 요청했다.

오 시장은 면담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영등포구는 전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오 시장에게 구 주력사업과 요청 사항을 전달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며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현안을 순조롭게 풀어가겠다"고 말했다.파워사다리


채현일 서울 영등포구청장, 오세훈 시장 면담
(서울=연합뉴스) 채현일 서울 영등포구청장(오른쪽)이 21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시장과 면담하고 있다. 2021.6.21 [서울 영등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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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엔진 오일 보충 후 봉인조치 했지만 문제 여전


현대 더뉴그랜저

출시 초기 ‘엔진오일 감소’ 문제가 발생한 현대기아자동차 더뉴그랜저(그랜저 IG 페이스 리프트) 모델에서 주기적인 오일 감소화 경고등 점등 문제로 엔진 교체를 신청한 사례가 발생해 회사 측의 대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차 측은 이같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문제가 있으면 다 무상 수리하겠다”면서 엔진오일을 보충한 뒤 봉인 작업을 거쳐 약 1만km 주행 후 감소를 확인하는 등의 절차를 취하고 있는데 문제의 차량에서는 동일한 현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그랜저 동호회에 따르면 더뉴그랜저 가솔린 2.5모델 중 최상급 트림을 구매한 A씨는 신차 출고 후 지금까지 약 2만km를 주행하며 수차례에 걸쳐 엔진오일 경고등이 점등됐다.

그는 오일 감소 문제로 지난해 오일 채우고 봉인 작업을 거쳤지만 지난주 또다시 경고등이 점등됐다.

이에 A씨는 현대차 정비를 담당하는 블루핸즈에 방문 했지만 별다른 조치를 받지 못하고 “1급 정비소에서 엔진을 교체해야할 것 같다”는 의견을 전해 들었다.

A씨는 “현재 엔진 교환을 신청해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며 “엔진 오일이 감소해 다시 채워서 운행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 오류가 나니 짜증이난다”며 “차량 자체는 만족하지만 걱정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5월 29일 전에 판매된 ‘더뉴그랜저’ 모델에 문제가 있다면 모두 무상 수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보신 현대차 생산 품질담당 사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더뉴그랜저는 엔진오일 게이지를 바꿔준 것이 맞다”며 설계상의 오류를 인정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더뉴그랜저 차량의 화재사고 영상을 공개하며 “현대차가 4월부터 자체 불량을 알고 있었으면서 문제가 되고 나니 소비자에게 다른 조치 없이 매뉴얼 책자만 수정했다”며 “심지어 엔진오일이 감소한 차량에 대해서는 엔진 게이지만 교체해준다”고 질타했다.

이어 “코나EV 차량은 리콜을 결정했는데 더뉴그랜저도 만만치 않게 많이 팔린 차량”이라며 “소비자를 위해 리콜이든 무상 수리든 책임 있는 결정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서 사장은 “5월 29일 전에 나간, 초기 판매된 차에서 문제 차량이 일부 발생하는데 1% 미만”이라고 해명하며 “조사를 해서 문제가 있으면 다 무상 수리하겠다”고 답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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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수 한계 극복 쉽지 않아 실효성 회의적 vs 3.5㎓·28㎓ 병행 구축으로 극복 가능

LG유플러스가 5G 28㎓ 기반의 미디어아트와 야외조명기술을 활용해 정림사지를 실감형 콘텐츠로 선보인다. [사진=LGU+]


[아이뉴스24 심지혜 기자] 정부가 지하철에서 28㎓ 주파수 대역에서의 5G 서비스 실증에 나선다.

정부와 이통3사 등이 28㎓ 5G 활성화를 위해 전담반(TF)을 꾸린지 3개월 만이다. 이뿐 아니라 이통3사는 야구장 등 스포츠 경기장에 28㎓ 5G를 구축하는 방안도 속속 내놓고 있다.

28㎓ 5G는 기가급(Gbps) 속도 지원이 가능하지만 기술 완성도나 산업 생태계가 성숙되지 못 해 투자 속도가 더뎠다. 이 가운데 지하철을 비롯한 경기장에서의 실증 사업이 28㎓ 5G 상용화로 가는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28㎓ 5G 활성화 이뤄지나…이통3사, 지하철 실증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최근 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28㎓ 5G 테스트 구축을 시작했다.

아직 28㎓를 지원하는 단말기가 없는 만큼, 28㎓ 5G는 백홀 형태가 될 전망이다. 실제 이용은 와이파이를 통해서다. 백홀은 이동통신 기지국 주변부 망과 기간망을 연결하는 전송망이다.

28㎓ 5G 속도는 빠르다. 다만 초고주파 특성상 회절성이나 투과성이 낮다는 단점이 있다.

정부는 이를 딛고 28㎓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이통3사와 삼성전자 등 장비사와 TF를 꾸려 국내 융합서비스 활성화 방안, 통신사별 시범서비스 추진, 장비·단말 공동검증, 망 구축방향 등을 논의해 왔다. 삼성전자 사업장에서 진행한 실증 테스트에서는 다운로드 기준 수 Gbps 기가급 속도가 나온 것으로 전해진다.

◆ 스포츠 경기장 중심 구축…美도 ‘하키・농구’서 서비스

이통3사도 활성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최근에는 스포츠 중계나 경기장에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일까지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CC에서 열린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를 자사 골프 플랫폼 U+골프에서 28㎓ 5G 기반으로 중계했다. 촬영한 영상을 송출하는 구간을 28㎓ 전달한 것이다. 이는 U+골프 앱 내에 5G 28㎓ 전용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아울러 현장에 28㎓를 지원하는 삼성전자 단말과 엔리얼의 증강현실(AR) 글래스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9월부터는 28㎓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골프대회를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최근에는 5G 28㎓로 백제 세계문화유산을 실감형 콘텐츠로 재구성 하고 현장에 체험존을 마련, AR글래스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SK텔레콤은 앞서 인천국제공항에서 28㎓ 대역 품질을 점검한데 이어 보유 스포츠팀의 경기장에 구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KT 역시 프로야구, 농구 등의 홈구장에서 테스트 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스포츠 경기장 중심의 28㎓ 5G 활성화는 미국에서도 진행되고 있다. 미국 이통사 버라이즌은 28㎓과 비슷한 초고주파 대역에서의 5G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앞서 버라이즌은 연말까지 1만4천개 초고주파 대역 사이트를 구축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우선 미국 프로하기리그와 프로농구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한다. 하키리그에서는 경기장 내 실시간 동영상 하이라이트나 AR 기반의 선수 데이터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버라이즌은 NBA 경기장에 구축했던 초고주파 대역 기반 5G 서비스를 6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파워사다리

◆ 28㎓보다 3.5㎓ 먼저 vs 협력적 병행 구축하면 돼

그러나 28㎓ 활성화를 두고 일각에서는 회의적 시각이 제기된다. 이통3사는 2018년 28㎓ 주파수 대역을 구매하면서 연내 각각 1만5천여개 기지국을 세우겠다는 계획을 정부에 제출했다. 이를 완료하기까지 6개월 밖에 안 남았지만 구축 수준은 턱없이 낮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말까지 구축한 28㎓ 기지국 수는 91개에 불과했다.

이통3사가 활성화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실수요를 확보하기가 어렵고 주파수 특성 한계를 극복할 충분한 기술력이 뒷받침되지 않아 실효성을 거두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투자대비 수익을 거두기 어렵다는 것.

정치권에도 효율성을 고려, 투자 정책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앞선 임혜숙 장관 인사 청문회 자리에서 "28GHz 대역 주파수 공급 과정에서 상당히 많은 돈을 받았고 소비자거래(B2C) 용도로 쓸 것처럼 계획했지만 28GHz 대역은 그럴 수 없다"면서 "활성화 대책을 하고 있는데 전면 재검토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동통신 업계 한 관계자는 "아직 주파수 특성을 극복할만한 기술력이 부족한 상황으로, 단순하게 촘촘하게 깐다고 될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면서 "이상적으로 생각해 서두르기보다 실제 온전하게 서비스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하는 게 맞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반면, 28㎓ 5G 인프라를 확대하는 동시에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는 방식으로 활성화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3.5㎓와 28㎓를 협력적 병행 구축해 활용하면 된다는 것.

일례로 28㎓대역은 초고속·대용량·실감형 서비스, 중대역은 5G와 LTE와 연계해 음영지역 등에 끊김없는 서비스 구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해외 사례처럼 초고주파 특성을 고려해 경기장이나 전시장, 박물관, 공연장, 공항 등 인구 밀집 지역과 가시환경이 확보되는 공간을 중심으로 활용처를 넓혀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익명을 요구한 네트워크 전문기관 한 관계자는 "앞서 인천공항이나 광화문광장, 삼성전자 사업장 등 실제 환경에서 28㎓를 시연한 결과, 수 Gbps 속도가 나왔다"면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핫스팟과 가시환경이 확보되는 공간 등을 중심으로 활용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우선 당초 예정한 1만5천국 구축 정책은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다”면서 “이통3사와 계속 시범적으로 선보일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지혜 기자(s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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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고 손정민 씨 사망 경위를 수사해온 경찰이 변사사건심의위원회(심의위)를 열고 사건 종결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21일) "내부위원 3명과 외부위원 4명으로 심의위를 구성하고, 위원장을 경찰서장으로 격상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 개최 일시와 장소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청 훈령인 변사사건처리규칙에 따르면 일선 경찰서장은 변사자 신원이 확인되지 않거나 유족이 이의를 제기하는 등 심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사건의 경우 보강 수사나 종결을 결정할 심의위를 열어야 합니다.

이 제도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변사 사건을 계기로 2014년 마련됐습니다.

심의위는 대개 3∼4명의 경찰 내부위원과 변사 사건에 전문성이 있는 1∼2명의 외부위원으로 구성됩니다.

또 해당 경찰서 형사과장이 위원장을 맡습니다.

다만 손 씨 사건의 경우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위원장을 경찰서장으로 격상하고 외부위원 규모를 확대했다고 경찰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외부위원 선정을 위해 현재 전문가 단체를 추천받고 있습니다.

또 이 사건 관련 온라인상의 가짜뉴스에 대해 5건의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서울경찰청은 또 남성들의 '몸캠 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신상이 공개된 김영준(29)으로부터 영상을 구매한 16명을 특정하고 범죄 수익금을 정확히 추산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기존 피해자 12명 외에 추가 피해가 6명 접수돼 이에 대해서도 수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씨는 남성 1천300명의 알몸 사진과 영상 등을 8년에 걸쳐 온라인상에 유포하고 판매한 혐의로 지난 11일 구속 송치됐습니다.

피해자 중에는 아동·청소년도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경찰은 지난 15∼1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택배노조 상경집회와 관련해 영등포경찰서에 수사전담팀을 편성하고, 집회시위법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주최자 등 5명에 대해 1차 출석 요구를 했습니다.

집회 참가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가까운 장소에서 근무한 경찰관 970명(13개 부대)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한 결과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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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방본부장 "누군가 오작동 예상하고 일부러 꺼놓은 것으로 추측"


20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분주하게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발생한 쿠팡 경기 이천 덕평물류센터 화재는 사실상 인재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화재 당시 누군가 스프링클러를 꺼놔 화재 직후 작동이 8분간 지체됐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상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화재로 순직한 김동식(52) 구조대장의 빈소를 찾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20일 면담하던 중 '스프링클러가 수동으로 폐쇄돼 있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최종 결과가 나와야 알겠지만, 소방이 조사한 바로는 스프링클러 작동이 8분 정도 지체됐다"고 설명했다.

이 본부장은 "원칙적으로 (스프링클러를) 폐쇄하면 안 되는 것"이라며 "(화재 경보와 관련한) 기술이 발달했다고는 하나, 오작동이 많아서 화재경보가 한 번 울렸을 때는 다들 피난하지만, 두 번째부터는 '이건 가짜'라고 한다. 그런 상황에서 이번에도 8분 정도 꺼놓은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화재 당시 스프링클러가 정상적으로 작동했는지 여부를 수사해, 혹여 임의로 조작한 흔적이 나올 경우 관련자를 처벌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화재는 지난 17일 오전 5시20분경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의 물류센터 지하 2층에서 발생했으며, 해당 물류센터는 연면적이 12만7178.58㎡로, 축구장 15개 넓이에 달하는 규모로 전해졌다. 화재는 물품 창고 내 진열대 선반 위쪽에 설치된 콘센트에서 불꽃이 일면서 크게 번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소방당국은 닷새째 잔불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무너져 내린 건물 안에 불씨가 곳곳이 쌓여 있어 완전 진화까지 최소 1~2일은 더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경찰은 진화가 완료되면 소방 당국과 함께 합동 감식을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전했다.파워사다리

변문우 디지털팀 기자 sisa4@sisa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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